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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구구단 세미나가 타이틀곡 ‘샘이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차세대 썸머걸로서 화사한 변신을 예고했다.
세미나는 8일 0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앨범 ‘SEMINA’의 타이틀곡 ‘샘이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앞서 개별 및 단체 오피셜 포토를 통해 싱그러운 매력과 세련된 멋스러움으로 파격 변신을 알린 세미나는 ‘샘이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차세대 썸머걸’의 자리까지 겨냥한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매력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에 강렬한 태양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세미나의 ‘샘이나’ 뮤직비디오 티저는 서핑보드 위에서 S라인 옆선을 드러낸 세정의 단독샷으로 시작돼 컬러풀한 영상미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세미나 멤버들은 ‘샘이나’ 컨셉에 따라 과감한 비치웨어부터 발랄하고 트렌디한 캐주얼 패션까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멤버 세정은 비치웨어에 각선미를 훤히 드러낸 파격 패션을 선보였으며, 멤버 미나는 컬러풀한 의상을 완벽히 선보이며 도도한 매력을 보여준다. 멤버 나영은 금발에 화려한 비주얼로 펑키한 매력까지 소화해냈다.
서로 다른 사연과 캐릭터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장면은 마치 영화 ‘미녀삼총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정도로 당당하면서도 매혹적인 포즈로 다가와 눈길을 끈다.
또한 완벽한 일상 속 돋보이는 매력의 소유자 나영부터 인형같은 비주얼로 자신감이 넘치는 미나, 청순하면서도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세정까지 3인 3색의 다양한 매력이 펼쳐져 어떠한 캐릭터를 담아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세미나가 들려주는 타이틀곡 ‘샘이나’는 세정 미나 나영의 가창력을 살린 경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숨겨진 스토리 라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하게 만들며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세미나의 싱글 앨범 ‘SEMINA’는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진 타이틀곡 ‘샘이나’와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가 담겨 있다. 청량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썸머걸’의 자리를 예약한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로 각종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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