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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의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 성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유로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하며 '호날두 이적 절차가 48시간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호날두의 에이전트 멘데스는 포르투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된다면 회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에게 매우 고마워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하며 450골을 터트려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다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하는 동안 2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는 호날두의 이적료는 1억유로(약 1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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