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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팬들의 색다른 경험과 열띤 응원을 위해 '광주 원정 마법사' 참가자를 모집한다"라고 10일 밝혔다.
KT는 "올 시즌 들어 3번째 원정 마법사로 준비된 광주 원정 마법사 행사는, 기존에 진행했던 원정 마법사 행사와는 차별성 있게 특별한 이벤트가 추가된다"라고 설명했다.
21일 진행되는 광주 원정 길에는 KT 퓨처스팀 연고지인 익산 구장을 경유해 1시간 동안 퓨처스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팬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로 이동, KIA와의 경기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한편, 광주 원정 마법사는 선등급 및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7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13일에 신청자 중 당첨자 200명을 선정한다.
광주 원정 마법사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위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T 위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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