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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그룹 룰라의 채리나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 녹화에서 채리나는 자신이 데뷔 2주년 당시 반항기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룰라 활동기였던 시절은 피어싱, 염색, 배꼽티 등이 모두 금지됐던 상황. 채리나는 그 모든 것을 골라 했던 반항아라고 고백해 사람들이 폭소했다. 검열을 피해 가는 방법도 공개했다.
한편 "2주년으로 다시 돌아가도 (반항)할 거냐?"는 질문에 "쌍꺼풀이요?" 되물은 채리나는 "항상 찔려서 그런다"며 쌍꺼풀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계 후배들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성형은 티 안 나게 하고, 앞트임은 하지마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역시 앞트임의 부작용을 이야기하며 채리나의 말에 힘을 실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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