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LPGA는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는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1억 1,000만원, 5개 대회 총 상금액은 5억5,000만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KLPGA 드림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보이스캐디는 아마추어 시장을 넘어 프로패셔널한 거리측정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랜 기간 힘써왔다. 미주, 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며 한국의 IT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보이스캐디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백제 컨트리클럽 이재진 사장은 “3년째 드림투어를 개최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백제 컨트리클럽과 인연을 이어가게 돼 무척 기쁘다. 보이스캐디와 KLPGA가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은 25일에 막을 올린다.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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