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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 축구해설위원의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이면 영상 전화가 온다. 그래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생각이 나니 전화하겠지?(비록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겠지만ㅋㅋㅋ) 누군가 나를 생각한다는건 차암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이 사진 올린 걸 알면 화를 낼라나)"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MBC 중계진으로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안정환의 사진. 흰색 모자와 반팔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식사 중인 모습인데, 시크한 표정과 달리 이혜원의 글에선 아내를 향한 안정환의 애정이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남편이고 멋진 아빠" 등의 반응.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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