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CJ대한통운)가 상위권에 올랐다.
김민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58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지난해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준우승이 올 시즌 최고성적이다. 8~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10번홀, 13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2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가 9언더파 62타로 단독선두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8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다. 그러나 김시우(CJ대한통운),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129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49위에 머물렀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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