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북부 선발투수 박진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북부 박진우(경찰)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서 북부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27개. 2회에 김재웅(화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진우는 2013년 NC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사이드암다. 2015년 정식 입단했고, 이후 두산으로 옮겼다. 현재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11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14.
박진우는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1사 후 한동희에게 또 다시 우전안타를 내줬다. 문상철에게도 빗맞은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김석환과 박계범을 잇따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진우. 사진 = 울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