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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의 포그바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프랑스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포그바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포그바는 그리즈만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포그바는 자신의 슈팅을 크로아티아 수비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후반 15분 현재 크로아티아에 3-1로 앞서고 있다.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는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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