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배우 겸 머슬퀸 최은주와 가수 춘자가 브라질리언 왁싱(청결과 위생 또는 미용을 위해 음모를 제거하는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에 기겁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최은주는 세계 머슬 대회를 앞두고 춘자와 왁싱숍을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아! 이게 방송이 돼? 아니, 브라질리언 왁싱이 뭔 줄 알고 방송 하는 거냐고?"라며 놀란 토끼눈을 떴다.
이에 윤정수는 "털 제거하는 거. 아니 그럼, 그 제거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생각한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당황한 양세찬은 "아니, 나는... 오케이. 가보지, 일단. VCR 켜 달라"고 급히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달 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 머슬 대회에서 비키니 엔젤 1등을 거머쥐었다.
[사진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