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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타이거즈는 17일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전에서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d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KIA는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이날 관객들에게 기념 에코백과 부채 등을 나눠주고, 습지 보전과 국제협력, 그리고 2018년 세계습지의 날 주제인 ‘습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습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시구는 습지 연구에 공헌한 것을 인정 받아 국내 최초로 람사르상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가 하고, 우리나라 겨울 철새인 독수리 보호활동을 20년 넘게 펼치고 있는 김덕성 전 교사가 시타자로 나선다"라고 덧붙였다.
[KIA 람사르데이.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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