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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션 임파서블6'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직격 인터뷰에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팬들의 환호성 속에 입장했다.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답게 팬들과 눈을 맞추며 뜨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그는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해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내한 이후 이번이 9번째 내한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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