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강민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강민(SK 와이번스)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3-2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강민은 NC 선발 로건 베렛의 139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0일 LG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SK는 김강민의 홈런 속 5회말 현재 4-2로 앞서 있다.
[SK 김강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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