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저장’ 애교를 피하려다 ‘꾸꾸까까’ 애교를 하게 됐다.
18일 오후 진행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김용화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하정우에게 “하트 100만 돌파하면 뭘 해주실 거냐”고 물었다.
하정우는 “마음 같아선 헤드스핀이나 풍차돌리기 아크로바틱 그런 걸 하고 싶으나 열대야 때문에 땀이 터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이 “저장 한 번 해주시겠냐”고 하자 하정우는 “못할 건 없는데 제가 저장을 끊었다”며 방어를 했다.
이에 박경림이 “꾸꾸까까는 어떠냐”고 다시 물었다. 하정우는 “위험해 보인다 그것도”라며 두려운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트 100만이 넘었고, 하정우가 ‘꾸꾸까까’ 애교에 도전했다. 더불어 이정재와 주지훈도 ‘꾸꾸까까’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1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