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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21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오토바이 사고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오토바이 운전을 위해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별다른 보호 장치나 에어백이 없는 오토바이는 사고가 날 경우 다른 차량에 비해 부상 위험이 높다. 승용차 사고보다 치사율이 두 배 이상 더 높은 오토바이 사고,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오토바이 운전 10년 경력의 베테랑 운전자. 신호와 속도를 모두 지키며 정상 주행하던 제보자 눈앞에 갑자기 차 한 대가 나타났다. 교차로를 지나던 순간 맞은편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상대 차량이 승합차였던 만큼 소형 스쿠터를 타고 있었던 제보자에게 가해진 충격은 컸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 위에 떨어진 제보자는 치아와 목에 부상을 입어 완치하는 데 무려 3개월이나 걸렸고 오토바이는 폐차했다. 피할 수 없었던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보자가 목숨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일까?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외출 중이던 제보자는 뜻밖의 공포스러운 순간을 마주했다. 느닷없이 맞은편 차로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회오리치듯 돌면서 제보자 쪽으로 날아왔다. 다행히 제보자는 충돌을 피했지만, 오토바이는 제보자 옆 차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에 부딪히고 말았다. 오토바이는 어쩌다 맞은편 차로까지 날아오게 된 것일까?
이렇게 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사고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상식, 이번 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맨 인 블랙박스’에서 알려준다.
[사진=SBS 맨인 블랙박스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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