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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복귀전에 나서는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애틀랜타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틀랜타오픈에서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이에 따라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전에서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회는 정현의 복귀전이다. 정현은 지난 5월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뒤 발목 부상 여파로 휴식을 취해야 했다.
세계랭킹 22위인 정현은 16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65위)-람쿠마르 라마나탄(인도·161위)의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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