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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후배 그룹 아이즈 현준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홍진영은 최근 아이즈 현준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기억, 하리'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의리를 과시했다.
이후 현준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 상단에는 '내가 니 누나야, 진영 누나가 쏜다! 내동생 현쭈니 잘 부탁드려용'의 멘트가 담겨 있어 평소 친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현준은 "평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부를 만큼 잘해주시는데, 이렇게 촬영 현장까지 커피차를 보내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음에는 제가 보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준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프트'의 외전 '기억, 하리'에서 주인공 강림으로 출연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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