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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식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7집 'ONE & SIX'의 타이틀곡 '1도 없어' 무대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3주간의 음악 프로그램 및 예능, 라디오 등 방송 활동과 팬 사인회, 팬미팅 등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3주간의 활동이 오늘부로 끝이 났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다.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 "에이핑크가 아직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그룹이라는 걸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기도 했고, 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단 욕심과 용기가 생기는 활동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에이핑크는 이번 음반을 통해 '청순돌'에서 강렬하고 성숙한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빌보드는 에이핑크의 변화를 집중 조명하며 새로운 시도를 극찬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1위를 차지하고, 소셜 50차트에 첫 진입을 이루며 데뷔 이래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 에이핑크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1도 없어'로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에이핑크는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여러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 총 5관왕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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