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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박보영(왼쪽), 김영광이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등학생 시절 첫만남을 시작으로 대학생, 취준생,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풋풋함과 설렘, 아련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의 첫사랑 연대기를 담아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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