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25일 NC와의 홈경기에서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함께하는 '러브 어프러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러브 어프러치'는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이 공동 개최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로 김지현2, 김현수, 장수연, 하민송, 이소영, 최혜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 선수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방식이며, 어프로치 샷을 날려 목표로 한 타깃에 골프공을 넣어 더 많이 득점한 팀이 승리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날 승리팀 명의로 마련되는 기부금 500만원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유니세프 시리즈를 기념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 골프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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