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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세운이 신곡을 발표한다.
정세운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를 공개한다. 올해 1월 발표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 2 '애프터(After)'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투웬티 썸띵'(20 Something)은 마이너한 진행으로 출발하여 점차 밝아지며, 후반부 아름다움을 그려낸 곡이다. 간결한 코드웍과 심플한 리듬으로 시작되어 후렴구 전화 시점까지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담았다. 정세운은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며 싱그러움 가득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트웬티 썸띵' 작곡은 멜로망스 정동환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정세운과 브라더수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피컬 느낌의 팝 댄스곡 '워터폴'부터 어쿠스틱 기타와 모던한 신스가 어우러진 우아한 분위기의 '아이 투 아이', 퓨처 베이스 기반의 그루비한 비트와 베이스가 인상적인 '라라', 정세운만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풋풋한 설렘을 전하는 '아이 원더', 정세운의 랩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쉐도우즈' 등 곡마다 독특한 색깔로 정세운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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