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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컬트리오 트라이얼 류필립이 정자왕으로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조충현은 류필립에게 "정말 혈기왕성한 새신랑인 게 엄청난 정자왕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그렇다. 나도 좀 깜짝 놀란 건데 부끄럽다 말하기가"고 답한 후 "정자가 1mL당 1500만 마리 이상이 평균 수치인데 나는 1억 8천이 나와 가지고 되게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충현은 "활동량은 어떻냐?"고 물었고, 류필립은 "활동량도 두 배 이상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충현은 "두 분의 2세가 나도 기대가 된다"며 미나에게 "제수씨 힘내라"라고 응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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