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전준우(롯데)가 3-3의 균형을 깼다.
전준우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11차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전준우는 3-3으로 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넥센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18번째이자 해커를 강판시키는 홈런이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경기를 4-3으로 뒤집었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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