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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백영미가 남편 이병훈의 여자관계에 설움을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해설위원 이병훈과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영미는 "가족의 행복이 나의 행복인 줄 알았다. 남편을 28년 간 하늘처럼 받들고 살았다. 하지만 남은 건 배신감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백영미는 "남편 이병훈이 서울팀에 있다가 광주팀으로 소속을 옮기고 팀 동료와 1박 2일 낚시 여행을 다녀왔다. 다음날 남편의 후배가 '이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낚시 갔던 날 서울에서 어떤 여자가 왔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백영미는 "그 의문의 여자와 함께 밤새 나이트 가서 놀고 헤어진 거였다. 그 얘기를 하면서 서울에서도 그 여자를 여러 번 봤다고 하더라. 남편의 여자 친구였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백영미는 "왜 그때 끝내지 못했는지 아직도 한이 된다"며 울화를 터트렸고, 이병훈은 "사실이다. 무릎 꿇고 아내에게 빌었다"며 "그런데 아들이 그 여자를 더 좋아했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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