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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28)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웨딩컨설팅서비스 듀오웨드는 심으뜸이 오는 9월 결혼한다고 알리며 웨딩 화보를 31일 공개했다.
심으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은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이사이며,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심으뜸이 직접 SNS에 밝힌 바에 따르면 4세 연상이다.
심으뜸은 201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뒤 '엉짱녀'로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마이너스 라이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운 운동법으로 4개월 만에 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웨딩 화보에선 '머슬퀸'이라는 명성답게 심으뜸은 눈부신 몸매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스튜디오 촬영은 하우스 콘셉트과 심플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콘셉트의 배경들을 적절히 섞어 진행됐다. 서로를 바라보는 예비부부의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흠 잡을 데 없는 웨딩화보가 완성됐다.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신랑신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다각도로 끌어내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심으뜸 웨딩 담당 듀오웨드 유민 팀장은 "심으뜸의 워너비 몸매와 청초한 얼굴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 방향으로 웨딩 스타일링을 했다"며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을 세심히 배려하는 예비 신랑신부로 인해 더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듀오웨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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