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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추격 스릴러 '목격자'(감독 조규장 배급 NEW)가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 역을 맡은 진경의 일촉즉발 스틸 2종을 공개했다.
'목격자'가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목격자 상훈과 함께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된 아내 수진으로 돌아온 진경의 일촉즉발 스틸 2종을 공개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된 남편 상훈(이성민)과 함께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진경)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먼저, 찰나의 스릴까지 포착한 첫 번째 스틸에서는 살인자 태호(곽시양)를 피해 달아나는 수진의 모습을 통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살인범을 코앞에 두고 있는 일촉즉발의 순간을 담은 스틸에서는 요동치는 심장박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이번에 공개된 일촉즉발 스틸 2종은 수진이 느끼는 현실적인 스릴과 공포를 그대로 전하며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당당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배우 진경은 영화와 드라마, 장르에 상관없이 맡은 역할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경은 "수진은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준다. 강한 엄마의 모습에 끌려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딸을 지키는 현실적인 아내이자 엄마 수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시 한번 명품 신스틸러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조규장 감독은 "한마디로 퍼펙트한 배우!"라는 말과 함께 '목격자' 속 진경의 탄탄한 연기력을 극찬하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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