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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동네를 찾았다.
8월 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유세윤과 장동민이 밥동무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유세윤과 장동민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특히 이 아파트의 이름은 과거 중학생이었던 유세윤이 '이름 짓기 공모전'에 참여해 당선된 이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유세윤 때문에 이 동네로 이사 왔었다. 우리에게는 추억이 많은 동네"라며 한 끼 도전에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과 한 팀이 된 유세윤은 오랜만에 '무릎팍도사' 콤비로 뭉쳐 깨알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첫 벨 도전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규동형제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민망한 걸 즐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는 8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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