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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목격자'가 '아파트 이웃 시사회', '목격자의 밤 시사회'로 전국 3만 명 관객과 먼저 만난다.
'목격자' 측은 31일,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파트 이웃 시사회, 목격자의 밤 시사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분당 등 전국 6대 도시에서 3만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흥행 다크호스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낮 시간대에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이라는 영화의 콘셉트에 맞게 아파트 대단지 근처에 위치한 극장을 중심으로 '아파트 이웃 시사회'를 준비했다. 아파트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 태호(곽시양)가 서로 눈이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압도적인 스릴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목동, CGV 송파, CGV 오리 등에서 진행된다.
이어 '목격자의 밤' 시사회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킬 저녁 시간대에 열린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시사회는 AK몰, 예스24, 맥스무비 등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켓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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