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다둥이아빠가 됐다.
정찬성의 소속사 AOMG는 31일 "정찬성 선수의 아내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두 딸의 아버지인 정찬성은 이로써 세 아이의 아버지가 돼 '다둥이아빠'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정찬성은 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펩시센터에서 프랭키 에드가(미국)를 상대로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전을 갖는다. 정찬성이 1년 9개월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 AAOMG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UFC 파이터 정찬성 선수의 소속사 AOMG입니다.
정찬성 선수의 아내가 오늘(31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두 딸에 이어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세 자녀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정찬성 선수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오는 11월 1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세기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보내주시는 많은 축하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경기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찬성. 사진 = AMOG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