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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혼성그룹 왈와리가 새 멤버를 영입했다.
1일 왈와리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기존 멤버였던 메리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팀에서 탈퇴했다. 메리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 멤버 미리를 영입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왈와리는 혼성 3인조 그룹으로, 비트박스 아시아 챔피언 붐박스와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과 중국 등에서 MC로 활동했던 쥰키, 새 멤버 미리로 구성됐다.
과거 연기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새 멤버 미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평소 노래를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쥰키 언니, 붐박스 오빠와 같이 활동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왈와리 합류 소감을 전하며 "연기, 가수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왈와리는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 = 하이스타이엔티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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