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스피카 출신으로 현재는 유니티로 활동 중인 양지원이 남자친구의 존재를 깜짝 고백했다.
양지원은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특집에 출연했다.
자신의 연애 역사가 '데임의 끝'이라고 밝힌 양지원은 "남자를 못 믿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MC들이 "지금은?"이라며 궁금해하자 양지원은 "제가 좀 솔직한 타입이다. 어린 사람도 아니고"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썸을 타는 게 아니냐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 시킨 양지원은 결국 "제가 2년 만에 누군가랑 이렇게.."라며 망설이다 이내 "만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이런 걸 밝히는 게 처음이기도 하고 허락도 안 맡았다"며 걱정부터 앞선 양지원이다.
양지원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며 소위 '아이돌 메뉴얼'로 열애를 숨기고 싶지 않았던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MC들의 부탁으로 연인에게 영상편지도 보냈다. 양지원은 애칭은 "자기야"라며 "오빠 갑자기 이걸 보게 된다면 너무 놀랄 것 같은데 남자친구 없다고 얘기하는 게 너무 고마운 것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나도 (거짓말) 하기 싫었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놀라지 말고 나중에 보자"라고 전했다.
양지원은 10년 이상의 아이돌 생활로 사랑의 감정에 솔직할 수 없었던 것을 아쉬워하며 뒤늦게 나마 연인을 위해 용기 있게 고백했다. 유니티 활동이 한창임에도 남자친구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양지원의 배려가 예뻤다는 반응이다.
[사진 = MBC에브리원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