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한혜진 의심 "집에 누가 있나 봐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박나래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쌈디 부모님이 아들의 집 비밀번호를 서슴없이 누르고 들어오는 장면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보통 부모님한테 집 비밀번호 잘 안 가르쳐주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되려 한혜진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기안84는 "숨길 게 없는데 왜 안 알려주냐", 쌈디는 "다 알려주지 않냐"라고 물었다.

박나래 또한 "왜죠? 왜 안 알려주는 거냐. 집에 누가 있나 봐요?"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한혜진은 "아니 부모님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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