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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멤버 현아와 이던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룹 트리플H가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트리플H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8년 8월 4일(토)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예정되어 있던 사전녹화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4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트리플H 팬사인회 일정도 취소됐다. 팬사인회 장소였던 서울 강남구의 한 서점 측은 "4일 예정이었던 트리플H 팬사인회가 기획사 사정으로 인해 진행이 불가하게 됐다"며 응모에 소요된 앨범 구매는 환불 조치를 취한다고.
명확한 사유를 밝히진 않았으나 팬들은 현아와 이던의 열애 인정이 불러온 파장이라고 추측했다.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곧바로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3일 현아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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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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