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프랑스 슈퍼컵에서 모나코에 대승을 거뒀다.
PSG는 4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8 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모나코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PSG의 디 마리아는 이날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 활약했다.
PSG는 모나코를 상대로 웨아가 공격수로 나섰고 은큰쿠와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오, 디아라, 베라티는 중원을 구성했고 은소키, 리만, 빌바, 다그바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디 마리아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디 마리아가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후 PSG는 전반 40분 은쿤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은쿤쿠는 은소키의 땅볼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22분 웨아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은소키의 패스를 웨이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이후 PSG는 후반 45분 디 마리아가 멀티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고 PSG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