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측 "김남주, 학부모 낮술모임으로 자녀 교육정보 공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남주, 김희선의 자녀 교육을 향한 열정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 절친 모임이 주제로 다뤄진다.

자녀의 교육을 위해 특별한 절친을 만든 스타들이 있다. 배우 김희선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를 통해 상류층 강남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실제로 드라마 밖 김희선은 동네 소모임에 절대 빠지지 않아 '청담동 오지랖 이장님'으로 불린다고.

배우 김남주 역시 자녀 교육에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남주는 아이들의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동네 학부모들과 낮술 모임을 만들어 돈독한 관계를 쌓았다고 한다.

그 밖에도 '풍문쇼'에서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절친 모임을 소개한다. 주 5일을 함께 한다는 연예계 절친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소울메이트 아이유와 유인나, 과거 힘든 시절을 함께 이겨내며 끈끈해진 손호준과 유노윤호의 뜨거운 우정 스토리를 다룬다. 또한 조인성, 이광수, 김우빈, 송중기 등으로 구성된 ‘조인성 패밀리’와 신체적 특징을 중심으로 맺어진 홍석천의 ‘무모한 형제들’ 모임까지 연예계의 특별한 인맥들을 알아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C 박하나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박하나는 '풍문쇼' 패널들의 축하를 받으며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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