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연세대가 연이틀 2점차로 석패했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2차전서 러시아 대학선발에 91-93으로 졌다. 5일 미국 UC 어바인전에 이어 연이틀 2점차로 무너졌다. 2연패. 러시아는 대회 첫 승.
연세대는 리바운드서 37-34로 앞섰으나 20개의 턴오버가 뼈 아팠다. 김경원이 16점 10리바운드, 한승희가 16점 9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김무성과 박지원이 12점, 이정현은 11점 4어시스트 3스틸을 보탰다.
앞서 열린 경기서 필리핀 데 라 살레대학은 대만 대학선발에 94-90으로 이겼다. 5일 일본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대만 대학선발은 대회 첫 패배.
[김경원.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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