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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책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6일 밤 첫 방송된 MBC '비틀리오 배틀'에선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네 번째 리더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진은 "오늘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안경에 대해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할 때 처음으로 썼다"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이제는 사람들이 빨간 안경이 본체고 저는 부속이라고 그렇게 얘기 많이들 하신다"고 했다.
1만 7천여 권의 책을 소장한 이동진은 "전부 산 책은 아니지만 산 책은 만 권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달에 책과 음반 사는데 백만 원 정도, 연 천만 원 정도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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