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SBS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인 아역배우 박민하가 작은 언니 박민서와 룸메이트가 됐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 박미선은 박민하에게 "들어보니까 우리 프로 촬영 끝나고 나서 작은 언니과 함께 방을 쓰게 됐다면서?"라고 물었다.
이에 박민하는 "그렇다"고 답한 후 "아무래도 언니 둘이 같이 공부하고 테니스도 같이 치고 그래서 조금 더 가까운 게 있었는데 내가 작은 언니랑 방을 같이 쓰게 되니까 작은 언니랑 얘기 할 시간도 많아지고 더 좋아진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늘 막내였다가 동생이 생겼잖아. 누나가 된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고, 박민하는 "솔직히 처음에 남동생이 태어났을 때는 아무래도 내가 막내였다 보니까 조금 질투가 살짝 났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귀여워지고 더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 tvN '둥지탈출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