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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셰프 최현석과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줬다.
지상렬은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원나잇 푸드 트립 : 언리미티드'(이하 원나잇 푸드 트립) 광저우 편에 출연해 유쾌한 아재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비둘기 요리를 치킨 요리라고 착각 후 주문했다가 10배의 벌금을 무는 위기에 처했다. 연이어 나온 달걀 요리 역시 비둘기알 요리인 것이 밝혀져 흔들리는 동공과 뜨악한 표정을 통해 온몸으로 멘붕을 표현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마치 예능신이 보우하는 듯 비둘기에 끊임없이 고통 받는 모습으로 먹방에서마저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치트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또한 지상렬은 최현석과 팀을 이뤄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두 사람은 끊임없는 아재 개그와 폭풍 먹방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때로는 최현석의 도움을 받아 면을 덜어먹는 기력이 부족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유발해 웃픈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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