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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준영(29)이 티아라 지연(24)과의 두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정준영과 지연은 연인 사이가 아니고 친구사이"라고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정준영과 지연이 연인사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측근들에게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영과 지연은 지난해 4월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두번째 열애설 역시 부인하며 연인이 아닌 동료이자 친구사이임을 강조했다.
정준영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서 톱3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2013년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DJ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5년 정준영 밴드를 결성해, 로커로 변신하기도 했다. KBS 2TV '1박2일', tvN '짠내투어'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2007년 연기자로 활동해 왔던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가요계 데뷔했다. '롤리폴리', '보핍보핍', '러비더비'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티아라 멤버들이 소속사를 나와 개별 활동 중이며 지연은 중국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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