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르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뉴캐슬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완지시티를 떠나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과 ‘코리안 더비’가 예상된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유력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출전할 거라고 확신한다. 그는 경기 후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도 손흥민을 뉴캐슬전 예상 명단에 포함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함께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이 끝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에 13일 합류한다.
한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