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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밥블레스유' 9회는 전국가구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이 평균 0.9%, 최고 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018년 올리브 단일 채널로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입니다. 채널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0.8%, 최고 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더위를 날리기 위해 하계단합대회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단합대회를 기념해 손수 준비한 도시락과 차 안에서 먹을 영화관 간식 등이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언니들의 당당한 수영복 패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영PD는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시청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동네 언니들과 함께 밥 먹는 기분'이라는 시청자 분들의 메시지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의 초심을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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