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곽동연, 촬영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훈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곽동연이 드라마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곽동연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강미래(임수향)와 같은 과 선배이자 조교 연우영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곽동연은 다정다감한 선배의 매력부터 학생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성숙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중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곽동연 특유의 담백한 감정연기가 빛을 발하며 드라마의 재미와 긴장감을 끌어 올려 기대를 모은다.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곽동연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훈훈한 선배 매력 역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곽동연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긍정적 에너지를 뿜으며 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그는 아역배우부터 다져온 내공과 노하우로 현장 분위기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또래 배우들에게도 든든한 동료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곽동연은 매 촬영마다 꼼꼼한 리허설과 대본 공부로 새로운 연우영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열정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작품에 임하며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연우영의 성숙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이다.

한편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가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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