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연이틀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토론토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88마일(142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8m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5호포. 10일 볼티모어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4타점, 8득점째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7회초 현재 토론토에 7-0 리드.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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