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14일부터 열리는 홈 3연전을 맞아 제휴사 매치데이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롯데는 "14일에는 롯데백화점 동래점 매치데이가 열리며, 양사는 공동으로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3천여명을 초청하여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이 날 시구자에는 2010년 혈액암을 극복하고 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시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손영건 소방위를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15일은 롯데리아 매치데이로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경기 전 광장에서는 '롯데리아 스피드왕'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제품교환권과 음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전 시구자에는 롯데지알에스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참여 아동인 채건 군이 나선다. 롯데는 "채건 군은 야구선수가 꿈인 새터민 가정의 아동으로 고양 무지개 리틀야구단 소속이다. 롯데지알에스는 고양 무지개 리틀 야구단에 정기적으로 장비 및 간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는 "16일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치데이가 열리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3천여명이 방문하여 단체관람을 한다. 시구와 시타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상생협력을 위해 소통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현진 회장과 동신초등학교 김건유 학생이 각각 나설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롯데 매치데이 이벤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