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안하면 안 될 것 같아" 고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결혼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홍지민, 소란 고영배, 사유리, 라붐의 솔빈과 지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사유리는 “요즘 소개팅을 가도 저한테 상민 오빠랑 언제 결혼 하냐고 물어본다”며 “진짜 상민 오빠랑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역질문 했다. 이에 이영자가 “그냥 하면 되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태균은 “마음은 어떠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그냥 친한 오빠랑 동생”이라며 “제가 촬영 끝나고 ‘오빠 수고했어요’라고 하트 모양을 붙여 문자를 보내도 일주일 정도 안 본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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