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이 1군에서 훈련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14일(한국시각) '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팀에서 매주 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가 치른 프리시즌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특히 지난 12일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켜 발렌시아 1군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발렌시아가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 등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화면 캡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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