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콘 D-5' 위너 "완벽한 공연 준비 中…기대해도 좋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의 서울 콘서트 개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위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체조경기장에서 새로운 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 장치로 위너의 공연이 더욱 빛날 예정이다. 특히 대형 LED 스크린, 첨단 리깅 시스템을 사용한 장치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계획.

위너 공연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 줄 화려한 무대 연출도 준비가 되어 있다. 더불어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콘서트 VCR 영상도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관객들의 여름날을 더욱 뜨겁게 달구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위너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은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위너는 19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이 도시 이외에도 새로운 투어 개최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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