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목격자'가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목격자'는 동시기 개봉작 중 11.8%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4번 타자로 개봉한 '목격자'는 올 여름 유일한 스릴러로, 이날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과 함께 막바지 여름 시장의 한국 영화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공작'으로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인정받은 이성민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상호, 진경 그리고 차세대 악역 배우로 등극한 곽시양의 가세가 관객 몰이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목격자'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 = NEW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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