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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OR POPKI에서 진행된'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북한의 경기에서 북측 관계자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는 이번 대회를 통틀어 처음 성사된 남북 대결이다. 한국은 북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 편성되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지금까지 열린 7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독식한 아시아 최강이다. 이번 대회에선 2연패에 도전한다. 북한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다시 출전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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